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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제로입니다.

유행하는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저도 즐기고 있는데요,

수많은 카트 중에서도 가장 핫한 카트는 바로 이 핑크 코튼입니다.

핑크 코튼

현재 핑크 코튼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시간의 상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시간의 상점은 다음과 같이 매일 품목이 바뀌면서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기간은 2020년 5월 12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입니다. 물론 핑크 코튼이 등장할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직접 상점 새로고침을 해야 합니다. 새로고침을 위해서는 모래시계가 필요한데, 이벤트나 현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모래시계는 개당 10건전지입니다.

 

모래시계 1개로는 일반 티켓을, 모래시계 15개로는 고급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데, 고급 티켓은 반드시 품목에 레어급 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 그러면 고급 티켓이 더 좋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실제로 그런지는 공개된 확률을 보고 판단하도록 합시다.

 

핑크 코튼 출현 확률 할인률 적용 확률
2% 10% 20% 30%
일반 티켓 0.35% 19.90% 10.00% 70.00% 0.10%
고급 티켓 0.35% 19.90% 10.00% 70.00% 0.10%

아니...?

일반 티켓과 고급 티켓에서 핑크 코튼이 출현할 확률은 같습니다!!

 

(이런 사기꾼들...)

 

즉, 무조건 일반 티켓을 사용해서 상점을 새로고침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이야깁니다.

그렇다면 핑크 코튼을 뽑는 데까지는 얼마의 건전지 (현금...)이 들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핑크 코튼이 나올 확률은 0.35%, 일반 티켓 새로고침 비용은 10건전지

10*(100/0.35)=2857 건전지

핑크 코튼 가격은 6000건전지인데, 20% 할인될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할인가인 5200건전지에 구매할 수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핑크 코튼을 뽑는 데 드는 건전지는 대략 8057 건전지가 됩니다.

 

건전지 6000+1000개가 10만 9000원이니.... 이런저런 보상으로 모래시계와 건전지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11만 원은 질러야 하는 구조였군요...

 

물론 첫 충전 2배 보너스 등을 잘 이용하면 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올 레전드 카트들도 핑크 코튼와 엇비슷하거나 낮은 성능이기에

그만한 돈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리

1. 일반 티켓 >>> 고급 티켓. 고급 티켓은 핑크 코튼 뽑는 입장에서는 사기나 다름없다.

2. 핑크 코튼을 구매하는 데까지 약 8000건전지 정도를 사용해야 함.

3. 10만 원 남짓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첫 충전 2배 등을 활용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음.

 

이상입니다!

아래는 세이버 Red 관련 글입니다!

 

https://bzerogames.tistory.com/31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세이버 Red 얻는 법 (매직 기어), 필요한 건전지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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